16세기 이란의 바스택(Bastak)에 살던 수니파 무슬림이 이주해서 살던 곳으로 현대식 건물이 밀집한 두바이에서 아랍풍의 고풍스러운 전통 주택을 볼 수 있는 구시가다. 높게 지은 건물은 바람의 탑(Wind Tower)이라는 것으로 강바람을 받아 저온 창고로 쓰였다. 정부의 지원으로 전통가옥의 모습을 지키면서 박물관과 갤러리는 물론 레스토랑으로 개조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800년에 세운 알 파히디 요세 안에 있는 박물관. 석유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작은 어촌 마을로 진주잡이와 어획으로 생활하던 전통적인 두바이의 생활상을 간직하기 위해 1971년 만들었다. 주로 마네킹을 이용해 옛날 생활 모습을 재현, 전시하고 있으며 크게 중요한 물품은 없더라도 현재의 화려한 두바이의 모습과 비교할 수 있어 흥미롭다.

두바이 왕인 셰이크 모하메드가 살고 있는 곳으로 경비가 삼엄해 입장은 불가하며 입구와 근처 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 메인 입구에는 말 5마리의 동상이 서 있으며 입구 앞 정원에서는 공작새를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4만8천㎡로 축구장 50개 크기와 비슷한 크기다. 1천200여개의 점포가 입주한 이 쇼핑몰에는 세계 최대 수족관, 올림픽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아이스링크, 22개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쇼핑몰 내 수족관은 관람창 1개의 크기가 길이 33m, 높이 8m로 기네스북 `세계 최대 아크릴 패널' 분야에 등재되었다.

전 세계 모든 물건이 있다고 알려진 대규모 쇼핑몰이다. 1200여 개 정도 되는 다양한 상점이 쇼핑몰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규모 또한 110만 제곱미터 정도의 달하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 안에서는 쇼핑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 많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두바이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레저시설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까지 겸비하고 있는 최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곳 안에서는 두바이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두바이 아이스링크장이 두바이 몰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쿠아리움 같은 경우에는 1000만 리터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70여 종 정도 되는 해양 생물들이 이곳 아쿠아리움에 서식하고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중 레저시설도 이곳 아쿠아리움에서 즐길 수 있다

주메이라 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 근처에 위치한 와일드 와디는 두바이 도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만 5천 평의 수중 공원이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의 파도풀, 서핑지역, 기타 많은 수중 놀이 시설 등이 있다.

아랍 재래시장을 전통 건물의 형식을 빌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해 놓은 쇼핑몰과 리조트. 바닷물을 펌핑으로 끌어들여 인공으로 운하를 만들어 각 호텔과 쑥 메디낫 간 아브라라고 하는 수상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두바이의 베니스라 불리는 곳으로, 인공 운하를 따라 아름다운 카페들과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인공섬 팜 주메이라의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내에 위치한 중동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 유수풀, 프라이빗 비치 등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니 자외선 차단 제품은 필수! * 입장료 : 성인 AED320 / 키 1.2M 이하 어린이 AED275 비치타월 AED30 / 락커 AED40 / 비치타월+락커 AED50 / 무료 와이파이 * 오픈 : 매일 10:00~18:30

팜 아일랜드의 입그(Gate Way)에서 출발해 아틀란티스 호텔이 있는 Aquaventure역까지 12분가량 이동하며 3개의 인공 섬을 관통하며 4개의 역에서 정차한다. 관광용 모노레일로 야자수 모양으로 펼쳐진 인공 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표 구입은 간단한 무인발권 시스템을 이용하며 편도 15Dha, 왕복 25Dhs이다.

전설속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형상화 해 인공섬 팜 주메이라 끝 자락에 1조 7천 억을 들여 지어 놓은 호텔, 수족관, 워터파크 리조트이다. 내부에는 18만 리터의 물이 담긴 아틀란티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디자인 한 수족관 로스트 챔버스가 있다. 로스트 챔버스는 실내로 들어가는 로스트 챔버스와 외부 대형 창을 관람하는 앰버서더 라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팜 주메이라 섬 옆에 위치한 고층 빌딩이 가득한 지역으로 두바이 왕인 쉐이크 모하메드가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멋진 스카이 라인을 완성시킬 목적으로 계획한 신도시이다. 다양한 모습의 고층 빌딩, 쇼핑몰, 카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수상택시 및 요트들이 정박하는 곳도 위치해 있다.

두바이 해안에서 8km 떨어진 곳에 만들고 있는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으로 크게 팜 주메이라, 팜 제벨알리, 팜 데이라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 관광 레저 타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야자수 잎 부분인 팜 주메이라에는 각각의 개인 해변을 포함한 주택을 건설해 축구선수 베컴 같은 세계 부호들의 휴양 별장으로 팔리고 있다. 섬 끝에는 1500개의 객실을 보유한 아틀란티스 호텔 &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두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막 사파리 투어. 사막랠리, 아랍전통 문화체험, 시샤, 낙타타기, 샌드보딩, 벨리댄스, 저녁식사 (현지BBQ) 등 두바이 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로 오후 3-4시쯤 호텔에서 픽업하여 오후 9시에 투어가 종료된다.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밸리 댄스 및 캠프 내 주류판매가 제한된다.

무려 축구장 28개를 합쳐놓은 세계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로 2016년 8월 개장하였다.마블 존, 카툰네트워크 존, 로스트벨리다이노소어어드벤처 존, IMG블러바드 존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어트렉션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 개장시간 : 일 ~ 수 11:00 ~ 21:00 / 목 ~ 토 11:00 ~ 22:00 * 요금은 성인기준 300AED (약 9만원) * 대중교통 연결이 용이하지 않아 택시 이용을 추천하며 약 20분이면 이동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