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에 세워진 것으로 건물의 앞쪽에 22개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다. 건물 중앙에는 높이 50M의 탑이 세워져 있는데 퀘백시티의 전경을 감상하는데 좋은 장소이다. 내부는 외관못지 않게 화려하게 되어 있으며 무료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이 회담을 가졌던 곳으로 유명한 샤토 프롱트낙은 현재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올드타운 어디서나 보이는 웅장한 외관과 푸른 지붕은 퀘벡 시티의 상징이다. 고급 호텔답게 내부의 로비 모습도 화려하고 우아하다고 하니 건물 한쪽에 있는 음식점을 통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올드타운(어퍼타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길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구 시가지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관광 마차인 칼레슈를 이용할 수 있다. 올드타운의 중심이 되는 광장이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퀘백 시티의 초석을 세운 사무엘 샹플랭의 동상이 서 있다. 이 곳을 기점으로 각종 워킹 투어가 시작되었으며, 관광 마차인 칼레슈를 탈 수 있다.

구몬트리올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이며, 구몬트리올 제 1의 번화가 라고 할 수 있다. 노트르담 성당과 다름 광장을 관통하는 중심로라고 할 수 있다. 관광명소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관광 마차인 칼레슈가 많이 눈에 띄며 덩치가 크고 고풍스러운 건물로 인한 으리으리한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829년 세워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떠오르는 건축물이다. 관광의 시작점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성당 내부는 푸른 제단 장식의 화려함과 푸른 하늘을 표현한 아름다운 장식벽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웨딩 미사가 많이 열려서 웨팅채플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1891년에 제작된 5772개의 파이프를 가진 오르간도 이 성당을 대표하는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북미 대륙 최대의 성당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유를 그 웅장함과 화려함 섬세한 고딕양식으로 느껴보자.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본떠 만든 성당이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영국 상인들의 집권지 였으며, 개신교 세력이 확장되던 시기에 카톨릭을 재건하고자 지어진 성당으로 1894년 완공되었다. 몬트리올의 소교구를 수호하는 성인들이 조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화려한 제단 장식이 시선을 압도하는데 , 이는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제단 장식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다.

1821년에 설립되어진 캐나다의 명문대학이다. 캐나다의 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의학 생물학 화학 분야에 유명하다.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면, 레드패스 자연사 박물관을 볼 수 있다. 선사시대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 가려면 지하철 맥길 역보다 필역이 더 가깝다. <레드패스 자연사 박물관> *주소: 845Rue Sherbrooke W. *전화: 514-398-4086 *오픈: 월~금(09:00~17:00)/ 일(13:00~17:00) *휴일: 공휴일, 토요일 *지하철 필(peel)역에서 도보로 100분

몬트리올 북서쪽에 있는 공원으로 나즈막한 산위에 조성된 몬트리올에서 가장 넓은 녹지대이다. 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아주 아름답다. 특히 야경을 감상하면 좋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서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캐나다의 상징적인 가을의 단풍도 감상해 보자.

로마에 있는 판테온을 본떠 1847년에 지은 건물로 캐나다의 은행 건물 중에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은행 한쪽에는 작은 지폐 박물관이 자리해 있다. 내부장식이 화려하므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이다.

오타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청록색의 국회 의사당은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 모양새는 영국의 웨스트 민스터 궁전과 비슷하다.총 3개의 건물, 즉 중앙관과 동관,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 넓은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양 옆에 세워진 동관과 서관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오랜 세월의 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위병 교대식이 열린다. 멋진 배경 음악과 화려한 조명의 사운드 앤 라이트 쇼가 약 30여분 정도 영어와 프랑스로 진행되니 감상해 보는 것이 좋다.

다운타운 남쪽으로 흐르는 약 200KM 의 운하로 안전하게 군사 물자를 운반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총 40개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으며,수위의 차가 심해 계단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현재 운하와 수문 주변에는 오타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크루즈 투어가 있고 겨울이 되면 운하가 얼어 넓은 스케이트장이 생긴다.

거대한 물 커튼을 연상시키는 리도 폭포는 오타와 시청 건녀편에 있다. 프랑스어로 커튼이라는 뜻의 리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폭포로, 리도 강이 오타와 강과 합해지는 지점에서 수위 차가 생겨 폭포가 만들어졌다. 주변에 리도 폭포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쉬어 가기에 좋다.

온타리오주 킹스톤의 하류 세인트 로렌스 강이 걸쳐있는 1,8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섬 사이에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이 지나가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지역 모두 관광을 할 수 있다. 특히 천섬을 오가며 볼거리를 제공하는 크루즈투어가 단연 인기가 있다.

캐나다의 연방 수도로 선정된 1858년, 캐나다의 수도를 대표하는 의사당이 정부수립의 초석이 되었다. . 6-8월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위병교대식이 이루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컨페더레이션 공원으 온타리오 호와 닿아 있는 광장이다. 관광 안내소와 크루즈 배가 출발하는 부두가 위치해 있어 사람들로 북적인다. 공원 중앙에는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에 놓인 캐나다를 상징하는 컨페더레이션 아치와 분수대가 있다. 탁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가 넘친다.

지붕을 완전히 개폐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스타디움이다. 1989년 개관되어 5만석이 넘는 좌석수를 자랑한다. 내부를 보고 싶다면 투어를 통해서 가능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붕이 전부 열려 있다가 비나 눈이 오면 약 20여분에 걸쳐서 천장을 덮어 선수와 관중들을 보호한다.대단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토론토의 스카이 라인을 결정짓는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자 상징물이다. 시내뿐 아니라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보일 수 있으며 342M 의 글라스 플로어는 바닥이 유리로 된 곳으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토론토 시청은 세워질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너무 현대적 건물이라는 평을 얻는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독특한 건물임에는 틀림없다. 시청사 앞의 네이단 필립스 광장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명소이다. 봄 여름에는 노천 시장이나 야외 음약회가 열리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링크로 이용 되어진다.

토론토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각종 음식점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많은 의류 브랜드들, 수백개가 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크고 넓어서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곳이다.

퀸 스트리트 웨스트 지역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밤에는 더욱 화려해 지는 이 길거리는 곳곳에서 거리 공연도 감상할 수도 있다. 대형 할인점과 옷가게 음식점등 다양한 상점들은 쇼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토론토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쪽 폭포인 아메리칸 폭포와 캐나다 쪽인 호슈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신혼 여행지로도 유명한 이곳의 볼거리는 폭포뿐만이 아니다. 나이아가라 강을 따라 위치한 작은 마을들은 공원을 비롯하여 카지노등 다양한 오락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천둥 소리를 내는 물 이라는 뜻을 가진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52M 너비675M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흐른다. 캐나다 쪽의 폭포는 미국의 폭포와 비교해서 규모나 웅장한 면에서 훨씬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에서 북쪽으로 강을 따라 나이아가라에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있다. 이곳을 나이아가라 파크웨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꽃시계 나비 온실 로얄 보태닉 가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하이킹이나 피크닉 장소로 유명한 퀸스턴 하이츠 파크가 있다.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많은 신혼부부들이 이곳을 지나갔다고 하여 허니문 레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이 다리를 건너가서 미국 쪽의 폭포도 구경해 보는 것이 좋다.

나이아가라의 타워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망으로 유명한 높이160M의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는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를 둘 다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은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망대 아래의 회전 레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멋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토론토 최초의 시장으로 2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시장을 이루는 두 개의 건물은 과거 시청사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옛스러운 모습을 띄고 있다. 토론토의 유서깊은 재래시장으로 수백 종이 넘는 치즈나 과일, 빵, 육류, 향신료 등을 비롯해 제빵 기구, 요리 기구 등 음식과 관련된 물품이 특히 많다. 대부분의 상점들이 수십 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다.

1990년대 이후 더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 위스키 양조장을 지금의 문화예술의 거리로 바꾸어 놓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곳. 다양한 상점과 로컬 맥주 브루어리, 공방 등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걷는게 싫거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면 세그웨이를 타고 다녀도 좋다($35). 한국에도 이미 잘 알려진 발작 커피 숍은 19세기 소설가인 발작이 만든 커피숍이라고 한다. 카푸치노가 워낙 인기라 하루에도 백잔이상이 팔릴 정도이니 디스틸러리 역사지구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카푸치노를 마셔보자.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3층 건물의 600만점이 넘는 전시물은 워낙 방대하여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란 말을 실감케 한다. 대표적인 전시물은 공룡이 살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한 공룡에 관한 것과 이 박물관에서 가장 멋지다고 평가받고 있는 중국 황실에 관한 것이다.이 상시 전시관 외에 국제여행 전시관을 통해 세계문화와 자연사에 대해 매력적인 경험 또한 가질 수 있다.현재에도 유물 복구 및 새로운 전시관을 건설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퀸스타운 서쪽 다운타운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을 개발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밴팅박사와 베스트박사가 이 대학 출신이라서 더욱 유명해졌다. 공원 같은 분위기의 캠퍼스는 킹스 컬리지라는 광장을 비롯하여 이를 둘러싼 다양한 양식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토론토 대학은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산만하게 흩어져 있어 꼼꼼하게 둘러보기 다소 무리가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킹스 칼리지 서클로 주변 토론토 대학 중에 가장 멋진 외관을 가진 곳이다.